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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회생활/인간관계

직장내 왕따 해결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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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내 왕따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내 왕따는 사회적으로 큰문제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의 왕따와는 확연하게 다름을 볼 수 있다. 우선 업무적으로 괴롭히는 경우도 있고, 회의시간 때 답변하기 무리한 질문과 공격적인 질문을 일부로 하는 등...의 방법으로 왕따를 시키는 행위를 한다. 우선 청소년의 왕따와 같은 경우, 어른들의 도움과 도피를 할 수 있는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지만 사회에서 사내왕따를 보았을 땐 이렇다할 해결장치와 해결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심한 문제이기도 하고, 피해자들은 어찌되었건 자신의 생계가 달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쉽게 도망치지도 못하고 마음만 다치며 견딜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왕따를 해결시킬 수 있는 사회적 장치도 없을 뿐더러, 피해자가 모든 피해를 받으면서 견디던지 아님 퇴사를 하던지 둘 중 하나의 방법밖에는 없는 상황이다. 


요근래 사내왕따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사내왕따를 극복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정말 정신력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의 경우 일부로 더 웃고, 더 말을 걸며 1:1인 상황에 직면했을 때 더 친절하게 대했다고 한다. 이 방법은 아마 회사 이외에 외적 공간에서는 매우 활발하고 사교성있는 사람이었기에 가능했을 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상대의 심리를 이리 저리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일 것이다.


또한,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일화도 있다. 이 일화의 주인공은 왕따를 오랫동안 당해오면서 오랜시간 여러 자료들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 사람도 처음엔 어느 정도 참고 견디려 했지만, 더이상은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법적인 도움을 받은 케이스인데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기 때문에 남자들 보다도 더 메신져라던가 사내 인트라넷에서 대화로도 상대를 괴롭히는 일이 빈번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증거들을 모으고 법적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받은 부분에 대해 고소를 하게되었다고 한다. 이 것은 회사에 윗선에게 까지 알려지게 되어 징계처분과 권고사직으로 일달락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피해자들을 지켜줘야하는데, 만약 회사에서 이를 방관하고 묻으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법적으로 이어지는 지경까지 오게 한 피의자들을 회사측에서 권고사직과 같은 형태로 처벌아닌 처벌을 내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그들은 조직내 왕따를 통해 회사 분위기와 회사의 질을 떨어트린 사람들이기에 회사측에서 예시와 같이 결정짓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피해자들은 왕따를 극복하기 위해, 어려움에도 피의자들에게 수도 없이 다가가고자 했을 것이다. 하지만, 왕따가 계속 되었다는 것은 피해자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해서는 안될 짓을 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피의자들이 말하는 변명 중, 피해자의 잘못으로 인해서 왕따가 시작되었다는 말을 듣게 될 때가 많다. 다 큰 성인이라면, 우선 그 잘못에 대해 대화를 하고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는 없었던 것일까? 대화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서로 대화를 안하면 그뿐이고 업무적인 부분만 안 부딧히면 되는 부분일텐데, 왜 사내 분위기를 와해시키고 집단적인 따돌림으로까지 이어지는지 왜 업무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인 것은 확실하다.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내적인 내면이 모자르고 어리숙 하다면 그건 성인이 아닌 덜 떨어진 사람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 자신과 상대방의 문제를 제 3자, 4자 까지 끌어들이는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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