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는 방법, 들어주는 사람이 되기
말을 잘하는 사람, 무리에서 돋보이고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 나이가 다소 어렸을 때 나는 위에 언급된 사람이 되고싶어했던 것 같다. 하지만, 30대가 된 지금 돌이켜 보면 말을 많이 하게됨으로써 결핍과 상처가 더 많아졌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말을 잘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면서 모두의 공감을 얻어내는 기술이라고 본다. 대화의 중심자가 되고 싶어 하다보면 '좀 더 자극적인 주제', '누군가에게 상처가되는 말'을 하기 쉬워진다. 자극적인 주제에 귀를 기울리고 그러다 보면 누군가에게 상처가될 수 있는 이야기에도 공감표를 던져주고 웃음을 지어주게 된 적이 많았었던 것 같은 20대의 대화 패턴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나이가든 지금은 공감을 해주는 것 공감을 받는 것이 매우 어..
연애/사회생활/인간관계
202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