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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회생활/인간관계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이별을 준비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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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해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헤어지지 못함을 인지하고 있을 여러분들은 이제 이별의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 남자친구의 마음이 뜬걸 인지하고 계신가요? 그치만 아직 사랑하고 계시겠죠? 그래서 알면서도 기다려보자 다시 변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자기 자신을 위로하며 기다리고 계시는 중이신가요..?

 

당신이 더 못나서 지금의 남자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집착하고 있는 건 아닌지.. 지금 너무 힘듦을 견디기 힘들면서도 억지로 견디고 있는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있어요. 당신은 절대 못난 사람이 아니에요. 지금의 남자친구의 마음이 뜰 정도면 이제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오히려 당신의 큰 그릇을 남자친구가 따라가지 못하는 거에요. 누군가를 사랑하며 아끼고 소중해하는 당신의 큰 그릇을 채우지 못하는게 바로 당신을 힘들게 하는 남자랍니다. 

 

그릇에 크기가 다르기에 생긴일이에요. 물론 마음이 떠나겠금 당신이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잘못이 없다면 분명 당신의 큰 아량과 배려를 남자친구가 수용하지를 못하는 사람인거에요. 

 

당신과 같이 이러한 고난의 시간을 겪어본 저로써도 주위에 이런 아픔을 겪었던 지인들을 위로해본 입장에서 위에와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로써 살고있는 현재의 시간은 바로 이별을 준비하는 단계라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대처해야할지 의문이 드실거에요.

 

 

저의 경험과 주위사람들의 경험을 미루어보아...

저는 '최선을 다해 그사람에게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어요. 어차피 우리 여자들은 바로 헤어지라는 푸시를 받아도 그말에 바로 응할 수 없는 사람들이랍니다. 차라리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사랑을 쏟아주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고 미련도 없이 헤어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당신의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는 지금의 남자 더이상 만나지 말아야할 남자인 것은 확실합니다. 만약 지금 이상황을 유지한채 본인은 나쁜사람이 되기 싫어 이별통보도 안하는 남자라면 정말 최악에 남자인 거에요. 상대가 이별을 고하게 유도하는 남자는 절대 당신과 함께 하기에 그릇이 너무나도 작은 남자랍니다.

 

조금이나마 이 글을 읽고 위안을 얻고 용기를 얻으셨음 좋겠어요. 지금 그건 집착일 뿐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헤어지지 못하는 그 행위는 바로 이별을 준비하는 단계이니 우리 조금만 더 아파하며 깊게 자리 잡은 그 남자와의 정을 조금씩 수면위로 올려보내봐요.

 

당신은 사랑받아야 마땅한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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