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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회생활/인간관계

겉친구 같은 느낌이 드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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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친구들과 약속이 생기면 나가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고민이 들거나 친구들과 만났을 때 스트레스만 받다 온다던가 혹은 자꾸 시계만 보고 계신가요? 아무생각없이 만나서 하하호호 떠들고, 서로 서운한 감정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이 안들고 마냥 편안하게 시간이 흘러가는 친구가 아니라면 소위 말하는 겉친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사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저 서로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나름의 방법이라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만나세요. 그들이 하는 말에 큰 의미부여를 하지말고, 너무 많은 배려를 해주려고 노력하지말고 그냥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며 만나세요. 그것이 싫다면 떠나갈 것이고 싫지 않다면 남아 있겠죠. 

 

겉친구 같다고 혼자 단정 짓고 그 관계를 급하게 마무리 하는 것은 인간관계에 있어 매너가 없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 모습 그대로를 보여줬을 때 그 모습을 아무 꺼리낌 없이 응해 준다면 겉친구일지라도 그냥 나의 인간관계 중 한부분에 속하는 사람들이구나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그치만, 만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그자리가 너무나 불편하거나 만나기 전과 후에 고민만 쌓인다면 서서히 정리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힘들게한다면 정리하는 것이 맞는 거겠죠?

 

결론은 겉친구 일지라도, 겉친구 같다고 할 지라도 우선 관계를 맺고 있는 무리라면 본인도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겉친구는 바로 손절한다'가 아닌 관계를 유지하되 나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런 메세지도 없이 바로 잠수를 타버린다던가 그 무리를 떠나게 된다면 오히려 당신은 매너가 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기 쉽다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뭐 나는 그래도 상관없다면 겉친구 같은 사람들을 떠나면 될 것이고 그래도 관계는 지속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너무 많은 배려를 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본인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그 관계를 유지하시면 됩니다.

 

인간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 너무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마세요! 당신이 못되게 굴어도 남을 사람은 남고 당신이 옳지 못한 행동을 해도 이해해줄 사람들은 이해해 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걸 빌미삼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 안되겠죠? 저 또한 사람이기 때문에 겉친구 같은 무리가 있고, 진정한 친구같은 무리가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겉친구 같은 무리를 떠나진 않습니다. 언제든 그들도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또 언젠가는 그 무리가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어떤 개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물론 나를 스트레스 주고 화나게하는 사람들은 손절 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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