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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회생활/인간관계

회사에 한명씩있는 또라이, 고도갈등 성격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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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꼭! 소위 다들 말하는 '또라이'들을 만날 때가 있다. 이직을 했을 때, 또라이가 보이지 않는 다면 내가 바로 '또라이'일 수도 있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듯이 말이다.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 해서 좋을 것 없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넘겨버리면 그만이지만, 오늘 다뤄볼 '고도갈등 성격'을 가진 사람이 바로 회사 안에 또라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늘은 고도갈등 성격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고도갈등 성격


보통 사람들은 갈등이 생기면 갈등을 해소시키거나, 갈등을 줄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고도갈등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병적으로 갈등을 더 심화시키려고 한다.

보통 표적을 만들어 계속해서 비난하고 공격한다. 비난의 표적 대상에게 말, 감정적인 공격, 경제적인 공격 뿐만아니라 그 사람의 평판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런 식의 행동들은 수개월~수년까지 이어지게되며, 사소한 갈등의 시작일 지라도 자기 자신의 분이 풀릴 때 까지 남을 괴롭힌다.

보통 자기와 같이 일을 하는 동료나 이웃, 친척, 친구들과 같이 가까운 사람들이거나 권뤼를 행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표적을 삼기도 한다. 정말 심한 사람은 무작위로 비난의 표적을 삼는 경우도 있다.


1. 자기애성 고도갈등 성격 

우선 외적으로 매력적이며, 이쁘거나 잘생긴 경우의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유형이다. 자기애성 고도갈등 성격의 소유자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믿고있다. 다른 사람들을 하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공감을 못하고, 비난의 표적에게 무례하게 하거나, 창피를 주고 속인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과도한 존중을 끊임없이 요구한다. (예를 들어, 미국 하이틴 영화에서 등장하는 못된 금발미녀를 예로 들 수 있다)


2. 경계선 고도갈등 성격

아주 친절하다가도 예기치 않게 화를 내거나 정색을 하는 식의 변덕을 부린다. 사소하게 작은 일 또는 아직 일어나지 않거나 없는 냉대와 멸시에 대해 앙갚음을 할 수도 있다. 버림받을까 두려워 끊임없이 갈구하고 자신이 안심이 되기 위한 말이나 행동을 찾는다.


3. 반사회성 고도갈등 성격

이 유형의 사람들은 매우 카리스마가 넘치는 경우가 많다. 사회 규범과 법을 자주어기기도 하고, 사람을 속이고 남의 것을 빼앗는 등의 방법으로 타인을 지배하려고 한다. 심한 경우 살해까지 저지르는 유형의 고도갈등 성격이다.


4. 편집성 고도갈등 성격

편집증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해보면 쉽다. 극도로 의심을 하고, 자신을 배신할까 봐 두려워한다. 역시, 사소하거나 일어나지 않은 이유로 원한을 품고 해를 끼친다. 자신을 향해 음모를 꾸민다는 상상을 하며, 먼저 해치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비난표적을 공격하기도 한다.


5. 연극성 고도갈등 성격

관심의 중심이 되려고 한다. 거짓을 꾸며내거나 엉뚱하고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흥분을 잘하고, 관심의 중심이 되고싶어 한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고 착각을 하기도 한다. 비난의 표적이 생긴다면 매우 피곤하게 만들고 감정을 소진하게 만드는 유형이다. (예를 들면, '치즈인더트랩'의 손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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