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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회생활/인간관계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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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는 연인인 두명의 사람 중, 한명은 반드시 이별을 맞이함에 있어 매우 힘들고 아파했을 것이다. 주로 많은 사람에게 보이는 패턴은 두명 중 한명이 사랑의 감정이 식어가고 마음이 떠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머지 한명은 이를 지켜보며 매우 힘들어 하고 다시 둘 사이를 되돌려 놓고자 엄청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애착관계에 있어 이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두명 다 안정형 애착유형일 경우 이를 극복하고 다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은 다른 애착유형 보다 많이 보일 것이다. 하지만 안정형 애착유형의 사람들은 애초에 서로 힘들게 만드는 이별의 요인들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아무튼, 둘사이를 다시 되돌려 보고자 노력을 했지만 모두 헛수고인 것을 깨닫게 된 나머지 한명은 마음을 정리하고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연애 패턴이다. 이런 패턴들을 보며, 우리는 이 이별들을 기꺼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당연히 있다'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파트너의 애착유형에 해당되는 단점들을 더 끄집어내지 말아야한다. 이는 서로 전쟁같은 연애만 할 뿐이다. 그럼 오늘은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애착 원리를 활용한 이별 극복 방법


 · 파트너의 제일 가까웠던 사람으로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스스로 질문을 해보자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또는 이별을 결심하기 어렵다면! 스스로 자신의 연애에 있어 자신은 어떤 모습으로 연애를 했는지 생각해보자. 파트너가 당신을 왕 또는 왕비처럼 대했는지 아니면 앙숙처럼 대했는지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파트너가 당신을 앙숙 대하듯 대했다면 이제는 그만 떠나보내야할 때가 온것이라는 것을 인정해보자.


 · 당신의 든든한 지원군을 미리 섭외하자 

이별을 해야할 때라는 것을 스스로 체감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온다면, 친구들 또는 가족들 친한 지인들에게 이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당신의 연애에서 당신이 모습이 비참하고 쓸쓸하고 수치스러워 만남을 기피하던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질 것이다. 처음은 답정너로써의 모습을 당신이 많이 보여줄 수도 있지만 당신의 친구들은 그것도 포용해줄 것이다. 그리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당신이 결정을 내려야할 순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 헤어진 뒤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안식처를 찾아두자 

아마 제일 좋은 안식처는 '가족'일 것이다. 당신이 이별을 한 뒤, 바로 찾아오는 반동효과에 유혹들을 이겨내기 위해선 부모님 또는 형제, 자매 그리고 친구들이 당신을 많이 도와줄 것이다.


 · 애착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찾아보자 

당신의 애착욕구를 충족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들 또는 지인들과의 만남, 친구와의 여행, 운동, 맛있는 것 먹기, 영화보기 등이 있을 것이다.


 · 실수로 헤어진 파트너에게 되돌아가더라도 부끄러워 하지 말자 

헤어진 사람과는 다시 만나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 하지만, 다시 그사람과 만남을 갖게 된다고 해서 부끄러워 하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그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다. 당신의 자신감이 계속 회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게 된다면, 헤어진 파트너와 함께 있던 시간들 중에서 느꼈었던 안정감을 그리워 하게 되고 이를 다시 찾게될 뿐이다. 그렇게 해서 탄생되는 오류가 많은 애착관계의 활성화로 인해 그를 더 만나고 싶어하여 연락을 하게 되는 참사가 일어나게 된다. 그렇지만 결과가 그렇게 되었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는 없다. 당신의 선택을 받아들이자!


 · 힘들어도 죄책감을 느끼지 말자 

자신의 고통은 환상이 아니다. 그래서 고통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그대신 스스로를 측은하게 여기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보살펴야한다. 


 · 활성화된 애착 체계를 조심하자! 계속해서 옛 파트너의 좋은 기억만 넘쳐난다면 친구들의 도움을 받자 

갑자기 과거의 좋은 기억들이 떠오를 때가 있을 것이다. 이는 외로움에서 비롯된 애착 체계의 활성화 때문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친구들 즉, 든든한 지원군을 미리 섭외해 놓으라는 뜻이었다. 친구들에게 당신의 연애가 실제로 어떠했는지 물어보자!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헤어진 파트너가 그립고 이상적이게 보일 지라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서서히 현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당신을 사랑해줄 수 있는 여유를 스스로에게 선물하자 

당신은 당연히 사랑받아 마땅한 소중한 사람이다. 여태까지 연애를 하면서 자기자신을 돌본적은 몇이나 있는가? 그간 당신의 모든 감각이 파트너에게 향해있고, 이를 위해 살아갔을 것이다. 이제는 그만 그런 관심과 애착을 자기 자신에게 선물해주도록 하자! 자기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이로인해 자존감도 높아진다면 다음연애는 당신에게 더 많은 여유를 줄 것이고 앞으로 다가올 파트너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당신은 사랑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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